송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 “고열로 입원”

MC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방송 자막을 통해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송해는 지난달 26일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BS는 27일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었다.